신문스크랩/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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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29.) 조선일보 환경 📰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과학기술, '빙하-해저 커튼'신문스크랩/환경 2024. 10. 29. 19:51
🔸신문: 조선일보🔸일시: 2024년 10월 29일🔸지면: A30면🔸제목: 사라지는 빙하 지키기 위해... 100m 높이 '수중 커튼' 세워요🔸기고: 김형자 과학칼럼니스트 기후변화로 지구가 점점 더워지고 있다는 뉴스를 많이 봤을 거예요. 최근 세계기상기구(WMO)가 발표한 보고서가 화제가 됐는데요. 지구 기온이 점점 올라 작년이 역대 가장 더운 해로 기록됐다고 합니다. 작년 지구 평균 기온은 산업화 이전(1850~1900년)보다 섭씨 1.45도 높았다고 합니다. 지구 기온이 높아지면서 북극이나 남극 같은 극지방의 얼음이 빠른 속도로 사라지고 있어요. 그래서 최근엔 얼음이 녹는 것을 막기 위해 빙하 근처에 거대한 ‘해저 커튼’을 설치해 따뜻한 해류를 막는 기술을 연구하고 있답니다. 오늘은 기후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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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25.) 조선일보 환경 📰 15년 전엔 빛을 못 봤던 '펀치볼 세렝게티' 구상신문스크랩/환경 2024. 10. 28. 23:20
🔸신문: 조선일보🔸일시: 2024년 10월 25일🔸지면: A30면🔸제목: 15년 전엔 빛을 못 봤던 '펀치볼 세렝게티' 구상 🔸기고: 한삼희 환경 칼럼니스트대형 포유류가 사라진현재의 '생태적 진공' 정상 아냐조선시대만 해도 한반도엔수백~수천 호랑이·표범 살아半 사파리 공원 형태의생태 갈증 해소 구상 있었다 미국 LA 도심 그리피스 공원에서 ‘P-22′라는 학술 연구 번호가 붙은 야생 퓨마가 10년 넘게 살았다. ‘할리우드 언덕’에 이어진 공원이다. P-22는 2012년 2월 무인 카메라에 처음 포착됐다. 그로부터 2022년 12월 건강상 문제로 안락사될 때까지 LA 시민들의 각별한 관심을 받았다. P-22의 움직임이 노출될 때마다 언론의 뜨거운 취재 대상이었다. 2013년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