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스크랩/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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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6.) 중앙SUNDAY 정치 📰 트럼프 2기, 시야 넓히면 기회 보인다신문스크랩/정치 2024. 12. 7. 20:00
🔸신문: 중앙SUNDAY🔸일시: 2024년 11월 16일~17일🔸지면: 31면🔸제목: 트럼프 2기, 시야 넓히면 기회 보인다🔸기고: 여한구 전 통상교섭본부장 ‘트럼프 1기’는 무질서와 혼란의 연속이었다. 당시 주미대사관 상무관으로 직접 경험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폐기 위기와 그 이후의 협상 타결, 철강 232조 협상 등 격랑이 몰아쳤다. 그런 트럼프가 훨씬 더 강해져 돌아온다. 만약 트럼프가 2020년에 연임했더라면 그 영향력이 8년 재임과 함께 끝났을 것인데, 중간 4년의 공백을 거치며 오히려 더 조직화·주류화되면서 12년에 걸쳐 지속하게 되었다. 이번 압승으로 ‘트럼프 2기’는 미국 국민으로부터 강력한 신임장을 받은 셈이 됐다. 그런 만큼 트럼프 2기 인수위는 터보 엔진을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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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25.) 조선일보 외교 📰 "북한 인권, 한반도 넘어 세계 안보와 직결된 문제"신문스크랩/정치 2024. 11. 25. 23:21
🔸신문: 조선일보🔸일시: 2024년 11월 25일🔸지면: A5면🔸제목: "북한 인권, 한반도 넘어 세계 안보와 직결된 문제"🔸기고: 정철환 특파원?기고: 정철환 특파원 북한 정권이 주민에게 자행하는 인권 탄압이 한반도를 넘어 글로벌 안보의 심각한 위험 요소가 됐다는 지적이 유럽연합(EU)과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가 참여한 북한 인권 토론 행사에서 쏟아졌다. 북한 김정은 정권이 세계에서 가장 고립되고 군사화된 독재 체제를 유지하는 원동력은 강력한 인권 탄압 체계에서 나오며, 이를 기반으로 핵무기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을 개발하고 러시아에 무기 지원 및 대규모 파병까지 하게 됐다는 의미다. 유럽의회·EU·나토 관계자 및 외교 정책 전문가들은 지난 21~22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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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30.) 한국경제 정치 📰 트럼프 '관세 폭탄' vs 해리스 '북미협정 칼질'…자유무역 막내린다신문스크랩/정치 2024. 10. 30. 18:45
🔸신문: 한국경제🔸일시: 2024년 10월 30일🔸지면: A4면🔸제목: 트럼프 '관세 폭탄' vs 해리스 '북미협정 칼질'…자유무역 막내린다🔸기고: 박신영 기자 격동의 세계 질서美 대선 D-6(1)글로벌 무역 재편트럼프, 中에 60% 고율관세 적용韓중간재 대중수출 6% 이상 감소中, 美대신 韓·유럽에 덤핑 우려해리스, '멕시코 車무관세' 협약中 전기차업체 악용할 우려 판단삼성·현대차 등 현지기업 '불똥' 백악관 입성을 위해 격전을 벌이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보호무역주의를 통한 ‘미국 부흥’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진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최대 20%의 보편 관세, 중국 수입품에 대한 60% 관세 공약을 내세웠다. 해리스 부통령은 중국의 우회 수출을 차단하기 위해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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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30.) 중앙일보 정치 📰 “일본, 한국의 G7 참여 지지하면 한·일 관계도 안정”신문스크랩/정치 2024. 10. 30. 18:30
🔸신문: 중앙일보🔸일시: 2024년 10월 30일🔸지면: 22면🔸제목: “일본, 한국의 G7 참여 지지하면 한·일 관계도 안정”🔸기고: 이유정 기자 한·일 관계 연속 진단〈35〉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의 자민·공명당 연립 정권이 27일 일본 총선에서 참패했다. 집권 여당이 중의원 의석의 과반(233석) 확보에 실패한 건 2009년 이후 15년 만의 일이다. 이시바 총리는 집권 한 달 만에 국정 운영의 동력을 잃게 됐다. 미국 대선도 초접전 양상이다. 지난 28일 한·일 비전 포럼 참석자들은 “한·미·일 정치 리더십의 약화가 한·일 관계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이뤘다.윤덕민 전 주일대사 발제 요약 이번 선거에선 집권당의 정치 자금 문제에 대한 일본 국민의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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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25.) 조선일보 정치 美 대선 D10 📰 해리스vs트럼프신문스크랩/정치 2024. 10. 28. 21:40
🔸신문: 조선일보🔸일시: 2024년 10월 25일🔸지면: A4-A5면 #1 '샤이 트럼프' 얼마나 쏟아질까, 낙태 이슈가 경합지 영향 미칠까워싱턴=이민석 특파원美 대선 5대 관전 포인트 약 10일 후 치러지는 미국 대통령 선거에 세계의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워싱턴 정가는 또 다른 대형 이벤트에도 주목하고 있다. 같은 날 치러지는 연방 상·하원 선거다. 결과에 따라 미 의회의 권력 구도가 재편되면서 미국의 정책 방향에 큰 변화가 생길 수 있다. 아울러 여론조사가 민심을 잘 반영했을지, 4년 전 대선 직후 미 사회를 뒤흔들었던 결과 불복 폭동 같은 혼란이 다시 벌어질지도 관심사다. 11월 5일 미국의 선거를 앞두고 주목해야 할 '관전 포인트' 다섯 개를 정리했다. 1. 상·하원 선거도 동시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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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31.) 중앙일보 글로벌 📰 제3전선, 정보전쟁 [미국 뒤흔든 '판도라 작전']신문스크랩/정치 2024. 9. 6. 21:40
🔸신문: 중앙일보 🔸일시: 2024년 8월 31일 🔸지면: 26면 🔸제목: 1960년대 흑백 갈등 격화, KGB 치밀한 공작이었다.🔸기고: 최성규 고려대 연구교수 🔸내용: [제3전선, 정보전쟁] 미국 뒤흔든 ‘판도라 작전’ 미국 대통령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미 정보 당국도 긴장하는 모습이다. “대선 분위기에 편승해 미국 사회를 분열시키려는 러시아·중국·이란의 비밀 정보 활동을 확인했다”며 연일 공개 경고하고 나선 데서 긴장감을 읽을 수 있다. 특히 러시아에 대한 경계는 한층 더 높다. 2016년 대선에 개입한 전력은 물론, 냉전 시기에부터 소련 국가보안위원회(KGB)가 흑백갈등을 이용해 미국 사회를 분열시키려고 한 전력이 있기 때문이다. 당시 KGB의 분열 정보전 과정을 살펴보면 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