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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이해인 수녀님의 매일 우리가 하는 말은 🗣좋아하는/책 2021. 1. 23. 01:03반응형
teresa opinion📝
말의 중요성, 태도의 중요성은 몇 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난 부족함이 많은 사람이다. 그래서 글에서 마음에 와닿는 구절이 있으면 계속해서 곱씹으며 배우고 성장해보겠다고 노력한다.
The importance of speech and attitude cannot be overemphasized many times. I'm a man of many deficiencies. So, if there is a phrase that touches my heart in the writing, I try to learn and grow continuously.
이해인 수녀님의 시, 「매일 우리가 하는 말은」
사람의 아름다움은 인격과 성품에서 나온다는 것을 깊숙하게 느낄 수 있었던 시이다.
Sister Lee Hae-in's poem, "What We Say Every Day."
It was a poem that deeply felt that the beauty of a person comes from character and character.
예쁜 글씨는 아니지만, 필요에 의해 처음 필사📝를 시작했을 때 제일 첫장에 기록했었던 시.
이 시와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
A poem that is not pretty, but recorded in the first chapter when the first transcription was started by necessity.I want to be the same person as this poem.
「 매일 우리가 하는 말은 」
Everyday what we say...
이해인 수녀
매일 우리가 하는 말은
역겨운 냄새가 아닌
향기로운 말로
향기로운 여운을 남기게 하소서
I hope every day we say will leave a fragrant lingering impression with words that smell rather leave a fragrant lingering impression.
우리의 모든 말들이
이웃의 가슴에 꽂히는
기쁨의 꽃이 되고
평화의 노래가 되어
세상이 조금씩 더 밝아지게 하소서
누구에게도 도움이 될 리 없는
험담과 헛된 소문을
실어 나르지 않는
깨끗한 마음으로
깨끗한 말을 하게 하소서
늘 상대방의 입장을 헤아리는
사랑의 마음으로
깨끗한 말을 하게 하소서
늘 상대방의 입장을 헤아리는
사랑의 마음으로
사랑의 말을 하게 하시고
남의 나쁜 점보다는
좋은 점을 먼저 보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긍정적인 말을 하게 하소서
매일 정성껏 물을 주어
한 포기 난을 가꾸듯
침묵과 기도의 샘에서 길어올린
지혜의 맑은 물로
우리의 말씨를 가다듬게 하소서
겸손의 그윽한 향기
그 안에 스며들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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